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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김홍걸 "우리나라는 '기재부 공화국'…민생 살리기 나서야" 外

2020-04-21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김홍걸 "우리나라는 '기재부 공화국'…민생 살리기 나서야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논의가 정치권에서 연일 화두인 가운데,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비례대표 당선인이 기획재정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.<br /><br />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여당과 달리, 기재부에서는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소득하위 70% 지급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에 김 위원장은 "우리가 당장 지켜낼 것은 재정건전성이 아닌 민생경제"라고 운을 띄웠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정부 다른 부처 공직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예산배분을 기재부가 결정하는 '기재부공화국'" 이라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기재부가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면 기재부의 걱정이 재정건전성인지, 그들의 기득권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"며 일갈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은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SNS인데요.<br /><br />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장 의원은 "황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자, 어쨌든 선거는 참패했고 황 전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"돌이켜보면 황 전 대표는 잘했건 못했건 늘 최선을 다했다. 목숨을 건 단식을 통해 보수재건에 앞장서고, 편안한 길을 마다하며 종로 출마를 결심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 "현재 보수 진영에는 인물이 많이 없는데, 제1 야당의 당 대표 경험은 엄청난 정치적 자산"이라며 "황 전 대표가 엄청난 실패와 책임을 딛고 더 큰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"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의 SNS로 와봤는데요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'1호 법안'인 '일하는 국회법안'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'일하는 국회' 법은 국민의당의 총선 1호 공약이기도 하다"며 이와 함께 '제대로 일하는 국회'를 위한 법안을 제안했는데요.<br /><br />우선 "예산결산특별심사위원회 상설화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, 미래전략특위를 구성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, 경제적 변화를 준비하자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형식적인 일을 하는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"고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21대 국회는 16년 만에 초선의원이 절반을 넘긴 새로운 국회이기도 한데요.<br /><br />새 인물들이 '제대로 일하는 국회'라는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내길 기대해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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